더벤티 메뉴 알아보기

요즘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거의 100미터에 하나씩 카페가 보일만큼 카페가 많은데요. 시골 읍내만 가더라도 카페가 있는 걸 보면 우리나라의 카페 수가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나 차에 대한 사랑은 아주 예전부터 내려왔는데요. 예전에는 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커피와 차를 팔았다면 최근들어서는 다방들이 모두 카페로 변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카페의 종류도 아주 다양해 졌는데요. 대규모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부터 소규모 카페들까지 자신들만의 차나 음식 등으로 어필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할려고 하는 것도 바로 카페인데요. 많은 카페 중 최근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더벤티라는 곳입니다. 그 중 오늘은 더벤티에서 판매하는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광주에는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롯데마트 안에 더벤티가 있는데요. 롯데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종종 더벤티에서 커피를 사곤 합니다.

롯데마트 1층 매장에 더벤티가 있는데요. 공간이 조금 협소하기는 하지만 더벤티 메뉴들이 대부분 저렴하기도 하고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사람들이 꽤나 있는편입니다. 특히 마트에 사람이 많은 날에는 줄을 서기도 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더벤티 메뉴는 다른 카페들과 비슷하게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를 비롯해서 다양한 라떼들과 레몬티와 같은 차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상단에 부담은 적게 만족은 크게라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리고 맛도 꽤 괜찮은 편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더벤티 메뉴를 촬영한 건데요. 잘 보이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대충 적어보자면 커피종류에서 아메리카노가 1,500원, 카푸치노가 2,000원, 카페라떼가 2,000원, 카라멜 마끼야또가 3,000원, 바닐라/헤즐넛 라떼가 2,500원, 카페/화이트/카라멜 모카가 3,000원, 더치커피가 3,000원 더치라떼가 3,500원입니다. 그리고 음료종류는 딸기/바나나/딸바 라떼가 3,500원, 초코/오초민 라떼가 3,000원, 녹차/홍차 라떼(밀크티)가 3,000원, 아이스티 복숭아가 3,000원, 모히토 애플/라임이 3,500원입니다. 그리고 스무디와 과일주스 종류는 에이드가 3,500원, 스무디가 3,000원, 요거트 스무디가 3,500원, 프라페가 3,5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는 허브티가 2,000원, 홍차가 2,000원, 꿀T가 3,500원입니다. 제가 열거한 가격만 봐도 엄청나게 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카라멜 마끼야또인데요. 한눈에 봐도 엄청난 양이란 것을 알수 있는데요. 이정도의 양이 3,000원입니다. 사실 카라멜 마끼야또를 즐겨 먹진 않는데 최근 달달한게 조금 땡겨서 주문을 했었는데요. 맛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제가 주로 마시는 아메리카노로 주문을 해봐야겠네요.

오늘은 더벤티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싸고 양이 많은 카페들이 아주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곳은 정말 양만 많고 맛은 별로인곳도 종종 있었는데요. 더벤티는 맛 또한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혹시 주위에 더벤티가 있다면 한번쯤은 가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